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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자위 명품 '텐가'-텐가 컵홀.플립홀.에그

여성자위기구(일명 여성용 진동기)의 명품이라면 페어리시리즈를 이야기 하지만, 남성자위기구의 명품이라면 텐가 플립홀을 꼽을 수 있다. 그 동안 수많은 남성자위기구들이 있었지만, 내구성이 약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는 일이 빈번했다. 텐가 플립홀은 핸드폰의 플립 스타일처럼 반으로 갈라지는 형태의 제품이다.


텐가사의 공식적인 스펙을 보면 최소 10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횟수에 대비해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기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200회 가까이 사용해고 새것(?) 같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더우기, 관리 또한 편리해서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거치대를 활용 손쉽게 세척 및 건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플립홀 라이트에 달린 에어 릴리 스윗치로 공기의 출입을 컨트럴하여, 밀착감과 진공을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다.

일본현지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비롯해 여러 언론 보도가 나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문화적인 성격이 강해서인지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텐가는 특이하게 외관상으로는 자위기구 특유의 모양을 버리고, 기능에 충실한 것이 실소비자들에게 통했다. 거기에 여러가지 버전을 만들어내 다양한 입맛까지 맞춰주니 그야말로 신세계의 뷔페라 할 수 있겠다.



텐가 컵홀

텐가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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