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횟수나 시간으로 단정지을 수 는 없다. 하루에 열번을 하더라도 여성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자위나 다름없다. 반대로 한달에 한번을 하더라도 할 때만다 여자를 황홀하게 한다면 말 그대로 '한방이 있는' 정력남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횟수 몇 번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고, 자신의 스타일을 통해 자신은 물론 파트너에게도 상당한 기쁨을 주면 되는것이다.자신의 섹스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은 건강과도 직결된다.
한 연구 결과 적당한 섹스는 역으로 정력을 증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에게 성적 흥분은 일으키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은 정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데 테스토스테론이 고갈되면 정력이 감소하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집중력 감퇴 등 남성의 갱년기 증상이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연구 결과다. 이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때는 이른 아침이라고 한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면 자연스럽게 뇌에 자극받아 행복감이 배가돼 외부 자극에 무뎌지게 되어 피곤함이 몰려 오게 되어 잠으로 이어진다. 섹스 후 졸음이 밀려들어 온다면, 몸이 만족하는 성행위를 한 결과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섹스를 중요한 남성의 능력을 여기는 상황에서 성 능력으로 인해 울고 웃는 것이 바로 남성들이다.
다만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성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감을 상실케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나만의 스타일, 마이웨이를 찾고 개발하는 것이 진정 자신에게 맞는 몸에 맞는 섹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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