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zadoo
.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남자의발기,여자 애액의 공통점

남자에게 있어 여자의 애액은 로얄제리이다. 활짝 열린 음부에 흘러나오는 애액은 시각적으로도 상당히 흥분되고 남김없이 핥아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게 된다. 새벽녘 꽃잎에 맺힌 한방울의 이슬처럼 맑고 투명한 애액이 질구에서 수줍게 흐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속 악하고 더러운 감정들이 깨끗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스킨쉽이나 야한 상상을 할 때 애액이 나오는 것은 남자의 발기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애액이 나온다는 것은 남자의 육봉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뜻으로 매끄럽게 삽입될 수 있게 만드는 일종의 준비단계가 된다. 애액의 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거의 나오지 않는 여자도 있고 부담이 될 정도로 넘쳐 흐르는 여자도 있다.


 애액과 냉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 냉은 생리 전에 나오는 질 분비물이고, 애액은 흥분할 때 나오는 분비물이다. 냉의 양이 심하게 많거나 악취가 나면 질염이나 성병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애액은 성적인 흥분으로 성기가 더워지면 질에서 분비되는 액체를 말한다.



애액이 적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는 경우는 질 건조증이라 해서 병원치료가 필요한, 하나의 질병이다. 남자와 섹스를 할 때, 애액이 분비되지 않으니 삽입이 원활이 되지 않고 고통만 느껴지게 된다. 병원에 가길 꺼려하는 여자들은 윤활젤 같은걸 사용하기도 하는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반대로 애액이 너무 많이 나와도 섹스의 감흥을 떨어뜨리는 건 마찬가지다. 매끄러움이 지나쳐 헐렁한 느낌을 들게 하기 때문. 특히나 질의 조임이 충분치 못한 여자의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애액의 점성은 육봉과 질의 밀착감을 높여 촉감을 상승시키지만 과하게 분비되면 점성이 약해져 느낌을 반감시킨다.

‘행복이란 넘치는 것과 부족한 것의 중간쯤에 있는 조그마한 역이다. 사람들은 너무 빨리 지나치기 때문에 이 작은 역을 못보고 지나간다’ C.폴록의 명언이다. 애액이 모자라면 고통을 주지만 너무 많이 흐르게 되면 성감을 떨어뜨린다. 세상만사, 적당함이 가장 좋은 것이다. 많으면 많은 데로, 부족하면 부족한 데로 단점이 있고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다. 중용의 미덕을 애액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질수축 및 냄새까지 케어-레이디 시크릿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