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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7일 토요일

지구상 대부분의 남자들이 자위한다.

이 지구상의 대부분 남성들이 자위를 한다.
물론 이 가운데는 도덕이나 종교적 이유 때문에 죄책감이나 찝찝함을 안고 하신 분들도 안하신분들도 있겠지만, 자위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어도 30% 이상(선진국 기준)은 된다고 한다.
아마도 자위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질수록 그동안 소개해 드렸던 것과 같은 더욱 고품질, 고난도의 즐거운 자위생활을 영위하시리라 예상할 수 있다. (용품 및 기구 사용)
참고 삼아 미국인들의 자위 생활에 관한 최근 통계를 잠깐 엿보자면, 63%의 남자들이 자신의 차 안에서 자위를 해봤고, 54%는 직장에서, 41%는 공중 화장실에서, 그리고 놀랍게도 19%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행기 안에서 자위를 해본 적 있노라고 고백했다.
 
 


 
자, 평범한 보통 남자들의 수준이 이러한데 남다른 취향을 가진 자위 매니아들은 도대체 어떤 희안한 방법을 동원해 자위를 즐기고 있을까? 독특한 분위기의 잡지 The Stranger와 남성을 위한 자위 전문 사이트 등에서 남자들의 다종다기 괴상망칙한 자위 행위 방법들과 사건들을 모아보았다.
 
-다들 가능하실까 모르겠는데... 난 페니스는 발기시키지 않는다. 대신 고환 주머니를 발기시켜 늘어지게 하고 그것으로 페니스를 감싼 다음 마구 문지른다.사정까지는 힘들지만 정말 짜릿한 느낌을 맛볼수 있다.
(자두몰 한마디: 이분께는 애그진동기 종류를 권해드립니다)
 
-홍콩의 건축가 '난 고등학교 때부터 주위가 캄캄하게 어두워지면, 발가벗고 집 주위 나무 사이를 배회하며 자위하는 스릴을 즐기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마당에 물주는 호스를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 물을 채우면서 자위하면 어떨까 하는 비상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결과는... 느닷없이 나타난 이웃집 아저씨 덕분에 항문으로 물을 줄줄 흘리면서 도망쳐 들어와야 했다. ...
대신 요즘은 정식 관장액을 사다가 주입하면서 편안히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있다.' -미국 네바다에서
(자두몰 한마디: 애널용품 에이너스와 아네로스 추천해 드립니다)
 
-추억에 젖어 '치과에서 이빨 본을 뜰 때, 붉은 가루를 물에 개어 잠시 기다리면 적당히 매끈하게 굳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치아를 물렁한 반죽에 담갔다가 굳어지면 툭 쳐서 빼낼 수가 있다. Co-Alginate라고 부르는 바로 이 물질을 자위에 이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서 그놈을 조금 가져다가 둥근 통에 개고 거기 페니스를 슬쩍 담가보았다...
굳어질 때까지 빡빡하게 왕복운동을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의외로 너무 단단하게 굳어져버리는 것이었다! 결국 사람을 불러야 했다.
(자두몰 한마디: 실리콘으로 제작된 오나홀 모형의 핸드잡 추천합니다)
 
-치 위생사 '내 대학 때 룸메이트 녀석의 자위 방법은 정말 희안했다. 그놈은 껌을 씹어서 물렁하게 만든 다음 얇은 스트로 같은 것에 칭칭 감았다. 그걸 페니스의 구멍(!) 속에 넣다 뺐다 하는 것이다.사정이 될 때까지 말이다...'
(자두몰 한마디: 강력한 진동의 자동 자위기구 추천합니다)
 
-캐나다의 광고 기획자 '마스터베이션을 자주 하다보니 살갗이 약간 트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립글로스(여자들이 입술에 윤기를 내기 위해 쓰는 보호젤)를 쓰게 됐다. 사용하다보니 이게 기막히다는 걸 발견했다. 갖가지 투명한 색깔에 체리, 딸기 등 향도 좋다. 귀두에 예쁘게 발라주고 기둥을 문지른다. 애인도 아주 좋아했다.'
(자두몰 한마디: 체리.딸기.키위등 과일향 러브젤과 촉감이 부드럽고 좋은 사라사라.누루누루젤을 추천해 드립니다. 피부 보호와 보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

포르노는 나쁜 것일까? -2- <凹凸정보>

포르노가 정말 해로운가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들, 그들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고대 그리스 시대 도자기를 봐봐. 기원전에도 포르노는 있었어! 그게 그렇게 위험한 거라면 인류는 진즉에 강간의 왕국이 됐어!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데, 그 나쁜 근거를 찾아야 할 거 아냐!"

1970년대 들면서 폭발적으로 팽창하게 되는 포르노 사업(플레이보이.허슬러로 대표되는 각종 도색잡지의 등장과 인기몰이, 포르노 영화 사업의 확장 등등)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돈 스미스였다.




"야, 옛말에 어른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그랬어. 포르노가 나쁘다면 당연히 그런 이유가 있을 거야. 내가 그 이유를 알려주마." 


 


 그는 1970년대 미국에서 포르노그래피와 성범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의 연구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내가 총 428권의 포르노잡지를 첫 페이지부터 광고까지 샅샅이 훑어봤는데(그 많은 걸 보기도 힘들었겠다..) 이게 정말 충격적이거든? 포르노 잡지 내용 중 91%가 강간을 묘사하고 있어."

"뭐...포르노란 게 남자들의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물건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더 충격적인 건 그 내용인데, 강간범의 86%는 면식범(아는 사람)이고, 책 안에서 강간을 당하는 피해 여성 중 21%는 처녀로 묘사되고 있어. 더 놀라운 건 이런 강간행위 묘사는 조사를 하면 할수록 늘어난다는 거야. 한 마디로 포르노 잡지란 게 강간을 방조...아니, 조장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거야."

"지금 독후감 발표 해? 포르노랑 성범죄에 관한 연구를 한다고 하더니만, 포르노 감상기 발표하는 거야?"

"한국 말은 끝까지 들어 보랬지? 지금 이어서 범죄와의 연관관계 발표하려고 하잖아! 에, 그러니까 포르노그래피의 유통과 범죄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본 결과...이게 또 상당히 충격적이거든? 포르노그래피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유통되는 도시가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성범죄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어. 이게 무슨 말이냐? 딱 봐도 포르노 보는 애들이 강간범이 된다는 소리 아냐. 원래 그냥 내버려두면 그럭저럭 한 세상 잘 살 애들도 포르노 보면, 눈이 뒤집히고 그 결과 성범죄로 이어진다는 소리야. 포르노는 인류 사회의 적이야! 더 이상 논쟁거리도 아냐."

여성단체에서 말하는 포르노의 가학성과 여성착취적인 문제점이 이미 70년대 확인되었던 것이다. 문제는 돈 스미스의 연구결과는 포르노 유해론과 무해론 논쟁의 종착점이 아니었다. 아니, 종착점이 아니라 시발점이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후 7, 80년대에 걸쳐 포르노는 격렬한 논쟁의 주제가 된다.




여기서 잠깐, 미국에서 이렇게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도 포르노를 용인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겠는데, 바로 미국 수정헌법 1조(the First Amendment)의 '위대함' 때문이다.

"연방 의회는 국교를 정하거나 또는 자유로운 신앙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 또한 언론, 출판의 자유나 국민이 평화로이 집회할 수 있는 권리 및 불만 사항의 구제를 위하여 정부에게 청원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

영화 래리 플랜트(원제 : The People Vs Larry Flynt)에 잘 표현 돼 있는 이 위대한(!) 법조항 때문에 미국의 포르노 업자들은 마음 놓고 포르노를 생산할 수 있었다.(좋은 세상이었구나...)


 


요즘은 허슬러나 플레이보이 같은 잡지 구하기가 힘들져...
복사본이나 B급 너덜너덜한 잡지들...
그이유가 용산 미군부대 철수때문이라는데..정말 인가요?? 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