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상의 대부분 남성들이 자위를 한다.
물론 이 가운데는 도덕이나 종교적 이유 때문에 죄책감이나 찝찝함을 안고 하신 분들도 안하신분들도 있겠지만, 자위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적어도 30% 이상(선진국 기준)은 된다고 한다.
아마도 자위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질수록 그동안 소개해 드렸던 것과 같은 더욱 고품질, 고난도의 즐거운 자위생활을 영위하시리라 예상할 수 있다. (용품 및 기구 사용)
참고 삼아 미국인들의 자위 생활에 관한 최근 통계를 잠깐 엿보자면, 63%의 남자들이 자신의 차 안에서 자위를 해봤고, 54%는 직장에서, 41%는 공중 화장실에서, 그리고 놀랍게도 19%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행기 안에서 자위를 해본 적 있노라고 고백했다.
자, 평범한 보통 남자들의 수준이 이러한데 남다른 취향을 가진 자위 매니아들은 도대체 어떤 희안한 방법을 동원해 자위를 즐기고 있을까? 독특한 분위기의 잡지 The Stranger와 남성을 위한 자위 전문 사이트 등에서 남자들의 다종다기 괴상망칙한 자위 행위 방법들과 사건들을 모아보았다.
-다들 가능하실까 모르겠는데... 난 페니스는 발기시키지 않는다. 대신 고환 주머니를 발기시켜 늘어지게 하고 그것으로 페니스를 감싼 다음 마구 문지른다.사정까지는 힘들지만 정말 짜릿한 느낌을 맛볼수 있다.
(자두몰 한마디: 이분께는 애그진동기 종류를 권해드립니다)
-홍콩의 건축가 '난 고등학교 때부터 주위가 캄캄하게 어두워지면, 발가벗고 집 주위 나무 사이를 배회하며 자위하는 스릴을 즐기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마당에 물주는 호스를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 물을 채우면서 자위하면 어떨까 하는 비상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결과는... 느닷없이 나타난 이웃집 아저씨 덕분에 항문으로 물을 줄줄 흘리면서 도망쳐 들어와야 했다. ...
대신 요즘은 정식 관장액을 사다가 주입하면서 편안히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있다.' -미국 네바다에서
(자두몰 한마디: 애널용품 에이너스와 아네로스 추천해 드립니다)
-추억에 젖어 '치과에서 이빨 본을 뜰 때, 붉은 가루를 물에 개어 잠시 기다리면 적당히 매끈하게 굳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치아를 물렁한 반죽에 담갔다가 굳어지면 툭 쳐서 빼낼 수가 있다. Co-Alginate라고 부르는 바로 이 물질을 자위에 이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서 그놈을 조금 가져다가 둥근 통에 개고 거기 페니스를 슬쩍 담가보았다...
굳어질 때까지 빡빡하게 왕복운동을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의외로 너무 단단하게 굳어져버리는 것이었다! 결국 사람을 불러야 했다.
(자두몰 한마디: 실리콘으로 제작된 오나홀 모형의 핸드잡 추천합니다)
-치 위생사 '내 대학 때 룸메이트 녀석의 자위 방법은 정말 희안했다. 그놈은 껌을 씹어서 물렁하게 만든 다음 얇은 스트로 같은 것에 칭칭 감았다. 그걸 페니스의 구멍(!) 속에 넣다 뺐다 하는 것이다.사정이 될 때까지 말이다...'
(자두몰 한마디: 강력한 진동의 자동 자위기구 추천합니다)
-캐나다의 광고 기획자 '마스터베이션을 자주 하다보니 살갗이 약간 트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립글로스(여자들이 입술에 윤기를 내기 위해 쓰는 보호젤)를 쓰게 됐다. 사용하다보니 이게 기막히다는 걸 발견했다. 갖가지 투명한 색깔에 체리, 딸기 등 향도 좋다. 귀두에 예쁘게 발라주고 기둥을 문지른다. 애인도 아주 좋아했다.'
(자두몰 한마디: 체리.딸기.키위등 과일향 러브젤과 촉감이 부드럽고 좋은 사라사라.누루누루젤을 추천해 드립니다. 피부 보호와 보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