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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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4일 목요일

더운데 섹스와 자위가 왠말이냐!!

냉수욕은 차가운 물을 활용한 목욕법이다. 냉수욕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많은 효과가 있다. 냉수로 인한 자극은 피부에 좋고 특히 피부혈관의 수축과 확장의 반복을 촉진하므로 피부 혈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의 긴장을 촉진시키고 피부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땀샘의 기능을 높인다. 냉수욕 뒤에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남성의 정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도 유명한 것이 냉수욕. 남성의 음낭은 체온보다 낮게 유지되도록 되어 있는데 냉수욕으로 음낭 속 고환을 차갑게 하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돼 정력 강화에 보탬이 된다. 고환뿐 아니라 차가운 물로 회음부와 남성 성기의 귀두 부분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수압이 센 샤워기를 활용, 물줄기로 성기 부위를 자극하면 더욱 좋다.




여성 역시 차가운 물로 몸을 단련하는 냉수욕이 섹스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냉수욕 이후에는 피부가 탄력을 찾고 자극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상대 애무에 의해 흥분도가 오르게 돼 섹스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단 선천적으로 몸이 냉한 여성의 경우 냉수욕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냉수욕은 미지근한 물을 먼저 몸에 뿌리고 차츰 온도를 낮추어 15~20도 정도의 물에 즐기는 것이 좋다고.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기 전에 먼저 냉수를 몸에 끼얹는 것이 좋다. 차가운 물을 뿌릴 때는 손 끝, 팔, 다리, 배, 등, 가슴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냉수욕을 한 뒤 마무리는 바르게 선 채로 샤워기를 통해 정수리 부위부터 찬물을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냉수욕은 섹스 전 샤워를 할 때 하는 것도 좋지만 2~3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즐길수록 더 좋다. 냉수욕은 차가운 물이 처음 몸에 닿을 때 차갑고 느낌이 좋지 않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찬 물에 대한 거부감을 이겨내고 주기적으로 즐기면 건강과 섹스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요컨대 냉수욕은 건강뿐 아니라 섹스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도 냉수욕은 건강법으로서 예로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냉수욕이 모든 이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심장병 환자, 고혈압 환자, 노약자 등에게는 적당치 않아 주의를 요한다. 생리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적합지 않다. 냉수욕이 건강을 위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것도 간과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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