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앞새우는 남자들은 실속이 없다. 온갖 성 지식들을 앞세워 여자들을 혼미하게 만든다. 이런 남자들은 섹스에 들어가기 전, 그리고 끝나고 난 후에도 쉴새 없이 떠들어 댄다. 상대의 핵심 성감대를 나름대로 파악한 후 그것이 정답인 것처럼 여자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 만약 여자가 그것에 대해 반박이라도 하면 더 큰 소리로 자기가 옳다며 강하게 밀어 부친다. 이런 타입의 남자들은 실전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식과 화술로서 메우려 하려는 것이다. 즉, 실전에서는 별 볼일 없는 남자일 경우가 많다.
애무에 정성을 다하는 남자는 바람직하다. 손과 입, 발, 고환 등 온 몸을 다 이용해서 여자를 애무한다. 이것도 모자라 미리 챙겨온 성인용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유형이다. 그러나 이런 남자들에겐 결정적인 항방이 부족하다. 애무를 통해 끌어 모은 온 몸에 분산돼 있던 쾌락이라는 화약을 터뜨릴 삽입 능력이 떨어지는 것. 성기가 작거나 지속시간이 짧은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성인용품-성인섹스보조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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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는 근성이다. 타고난 체력과 육봉 사이즈로 여자를 초토화시킨다. 애무나 잔재주 하나 없이 저돌적으로 펌프질한다. 매 앞에서는 장사 없다. 그냥 매도 아니고 흉측스럽기까지 한 굵고 긴 몽둥이다. 한 대만 맞아도 정신이 혼미해질 것만 같은 몽둥이의 쉴새 없는 ‘찜질’을 버텨낼 여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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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불도우저형 스타일의 남자는 쉽게 질린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리 쬐는 구두라 해도 오랜 기간 신다 보면 자연스레 늘어나는 법. 보기만 해도 겁나던 그 우람한 육봉이 귀여워 보일 때가 되면 더 이상 여자는 만족하질 못하게 된다. 이런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테크닉이다. 육봉은 좀 작더라도 잔 제주가 많고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남자가 그리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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