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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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여름, 노출의 계절 개봉박두!!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그럴수록 여성들의 의상은 대담해진다. 덕분에 남자들의 눈은 호강을 하게된다. 어느 지하철에서나 계단은 있다. 그곳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그에 따른 많은 해프닝이 발생한다. 느닷없이 부는 바람에 여자들의 치마가 포경수술시 성기의 표피처럼 발라당 뒤집히는가 하면 불편한 하이힐 때문에 계단에서 미끄러져 속옷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상처까지 생기는 불상사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그런 일들을 당한 당사자야 부끄럽고 수치스럽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남자의 입장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절로 번지게 된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은 계단을 오를 때 핸드백이나 책, 지갑 등으로 치마속을 가리고 오른다. 팬티가 보일까봐 그런 행위를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보기 안 좋다고 말한다. 치마속을 볼 수 없어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가리지 않아도 안 보인다. 허벅지의 깊은 부위까지는 드러난다 해도 정작 중요한 팬티는 보일 일이 거의 없다. 일부 여자들은 계단을 내려갈 때도 가리곤 하는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심지어는 골반 바지 위로 팬티가 노출될 까봐 그 부위를 가리는 여자들도 있다. 혹자들은 그런 여자들을 보고 과대망상증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계단과 이어지는 지하철 승강장에 가만히 서서 계단을 오르는 여자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골을 드러낸 수 많은 가슴들이 부드러운 물결을 그리며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의 입장에선, 특히 가슴 매니아들의 입장에선 여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별히 급한 일만 없다면 탑승을 한없이 늦춘 채 가슴 감상으로만 하루를 마감하고 싶을 정도.



가슴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감동이 제각각이다.  정면에서 볼 때는 직관적이고 사실적이며 전체적인 밸런스, 모양을 가장 솔직하게 알 수 있게 되고, 측면에서 볼 때는 앞으로 솟은 정도와 곡선을 통해 촉감을 어림짐작할 수 있다, 아래에서 위로 볼 때 가슴은 가장 육중해 보인다. 그리고 지하철 계단에서처럼 위에서 아래로 볼 때는 신비감이 느껴진다. 특히나 골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상태라면 위에서 아래로 볼 때 골의 가장 깊숙한 부분까지 볼 수 있다. 승강장 위에서 밑으로 내려보는 것이 여자의 골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포지션이라 말할 수 있다.



 일부 남성들은 이런 해프닝들을 전문적으로 노린다. 특정 장소에 서서 카메라나 캠코더, 핸드폰으로 촬영을 한다. 이런 촬영 자체도 문제지만 이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자랑이라도 하듯 성인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다. 자신이 여자의 치마속을 촬영하며 낄낄거리고 있을 때 다른 누군가도 자신의 아내, 여자친구, 여동생 등에게 똑 같은 행위를 하며 낄낄거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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