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과 이어지는 지하철 승강장에 가만히 서서 계단을 오르는 여자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골을 드러낸 수 많은 가슴들이 부드러운 물결을 그리며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자의 입장에선, 특히 가슴 매니아들의 입장에선 여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별히 급한 일만 없다면 탑승을 한없이 늦춘 채 가슴 감상으로만 하루를 마감하고 싶을 정도.
가슴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감동이 제각각이다. 정면에서 볼 때는 직관적이고 사실적이며 전체적인 밸런스, 모양을 가장 솔직하게 알 수 있게 되고, 측면에서 볼 때는 앞으로 솟은 정도와 곡선을 통해 촉감을 어림짐작할 수 있다, 아래에서 위로 볼 때 가슴은 가장 육중해 보인다. 그리고 지하철 계단에서처럼 위에서 아래로 볼 때는 신비감이 느껴진다. 특히나 골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상태라면 위에서 아래로 볼 때 골의 가장 깊숙한 부분까지 볼 수 있다. 승강장 위에서 밑으로 내려보는 것이 여자의 골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포지션이라 말할 수 있다.
일부 남성들은 이런 해프닝들을 전문적으로 노린다. 특정 장소에 서서 카메라나 캠코더, 핸드폰으로 촬영을 한다. 이런 촬영 자체도 문제지만 이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자랑이라도 하듯 성인 사이트 게시판에 올려 여러 사람들과 공유한다. 자신이 여자의 치마속을 촬영하며 낄낄거리고 있을 때 다른 누군가도 자신의 아내, 여자친구, 여동생 등에게 똑 같은 행위를 하며 낄낄거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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