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10편 중 9편에서 볼 수 있는 장면. 질펀하게 섹스를 하던 남자가 폭발 직전, 콘돔을 빼고 여자의 얼굴에 단백질을 분사한다. 일본식 표현은 '부카케', 한국에서는 '얼굴 사정(얼사)'이라고 부른다.
야동에서는 흔한 장면 중 하나인 부카케가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내 혹은 애인의 얼굴에 이런 짓을 했다가는 뺨을 맞거나 이별을 통보할 지 모른다.
(이별 통보 당하면 그나마 다행이지 수치심을 느낀 여자한테 옥수수 털리고 고자될지도...)
이런 현상은 '부카케 원조국'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일반적인 일본인은 부카케를 경험하는 경우가 전무하다고 한다.
그 원인을 조사하려면 무엇보다 얼굴 사정에 대한 일본 여자들의 생각을 아는 것이 중요한 법. 실제로 일본의 한 성인 매체가 일반 여자들을 상대로 '부카케'에 대한 느낌을 물어봤다.
○ 'AV 같은 혐오감 느껴'=대다수 여자들은 얼굴 사정에 혐오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이유는 "AV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도쿄에 사는 29살 직장인은 "애인에게 그런 행위를 하고 싶은지 의문"이라며 "사랑해서 성관계를 한다면 굳이 AV를 흉내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신경 쓰여'=그 다음은 외모에 대한 걱정들이 많았다. 이렇게 답한 사람들은 "화장이 지워질까 걱정된다" "머리카락에 붙으면 샴푸하는 것이 귀찮다"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남자들의 스킬 문제'= 일부는 '남자의 스킬 문제'를 들기도 했다. 남자가 '부카케'를 하려면 폭발하기 직전, 콘돔을 제거하고 재빨리 얼굴에 뿌려야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지적.
한 31살 여자는 "남편이 애걸복걸해 그걸 한 적이 있는데 콘돔을 빼는 도중 사정을 해버렸다"며 "콘돔을 빼면 피임 문제가 생겨 더 이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 '애정 표현, SM 성향은 찬성'= 몇 몇은 부카케에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28살의 직장인은 "애인이 원할 때 그걸 들어준다"며 "애정 표현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SM 성향을 갖고 있다는 27살 대학원생은 "정액이 얼굴에 닿으면 정복 당했다는 느낌에 더욱 흥분된다"고 답했다.
무엇이 가장 좋은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서로 통하는 상대끼리 원하는 방식대로 사랑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
입안사정(입사) 역시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왜 자기 정액을 자신은 안먹으면서 여자에게 먹으라 하는가?
그냥 환타지만 갖고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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