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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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수요일

여성의 젖꼭지를 보고 싶어 하는 남성들

여성들은 불룩한 유방을 밖으로 드러내면서도 유두를 보이는 것은 부끄러워 할까.
또 남성들은 밖에 드러난 여성의 유방을 즐기면서 마지막으로 젖꼭지를 보지 못하면 유방을 다 본 것이 아니라고 말할까.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는 말이 있듯 유두는 유방이라는 그림에 마지막 의미를 부여하는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만일 젖꼭지가 없는 커다란 유방을 상상해 보라. 그 유방은 얼마나 멍청해 보일까.
마찬가지로 함몰 유두나 유륜 크기가 작아 성형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많은 여성들의 유방은 어딘가 매력이 없어 보인다.
 
 


젖꼭지를 가슴에 있는 G스폿(여성의 질 안쪽에 있는 민감한 성감대)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또 유두는 이른바 유방이라는 성적 기관의 클리토리스에 해당한다고 말하는 사람 도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그만큼 성감대가 풍부한 곳이다. 유방은 훌륭한 성기라 할 수 있는데 유방 중에서도 가장 섹시한 부분이 유두 인것이다.
 
 
 


따라서 눈으로 들어오는 자극만으로 성적 흥분을 느끼는 남성들은 본능적으로 이 부분을 보고 싶어한다.
반면 여성은 유두를 감추고 싶어한다. 그 부분만 감추면 다른 불룩하게 솟아 오른 부분에는 그다지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오히려 자신 있는 여성은 불룩함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경향마저 있다.
그것은 소중한 부분만을 가림으로써 그 부분을 강조하는 하이 레그(high leg)와 같은 효과를 의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남성들이 여성의 유방을 애무할 때도 유두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성행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이러한 동작에 주목한다.남성을 이렇게 흥분시키는데는 무엇인가 의미가 있다 는 것이다.
젖꼭지 둘레의 갈색 피부 부위에는 젖분비 기간에 지방질을 내보내는 샘들이 있다.이것은 젖꼭지 부위를 보호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젖꽃판에 있는 샘들은 원래 아포크린 샘이다. 이러한 사실은 성행위 중에 여성 유방의 젖꼭지 부위가 실제로 남성의 코에 냄새 신호들을 보낼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아포크린 샘들은 겨드랑이와 성기 부위의 특수한 성적 향기를 방출하는 것과 관계가 깊다.
비록 남성들이 이 샘들이 만들어내는 관능적 냄새를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그들의 분비물들이 성적인 흥분을 돕는 무의식적인 그러나 강력한 효과를 낳는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젖꼭지나 젖꽃판에 있는 샘들은 이 냄새 신호 체계의 일부일 가능성이 깊고, 이것이 여성의 유방을 보고, 만지면서 그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성들을 설명해주는 이론인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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