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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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7일 화요일

여자의 '그 곳'보다 오른손이 더 그리워질때

자위는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알고 상대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자신의 섹스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오르가슴 수순을 안다는 것은 곧 상대의 쾌락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얘기와도 같다.

편안하게 누운 후, 자신의 성기를 적극적으로 자극시킨다. 어느 정도 흥분에 이르면 손바닥으로 페니스 전체를 자극, 마치 우유를 짜듯 손바닥으로 페니스를 꽉꽉 누른다. 동일한 속도와 압력으로 페니스 전체를 눌러주면 일반적으로 귀두를 중점적으로 자극하는 방법보다 훨씬 지속적이며 가속화되는 쾌감을 줄 수 있다.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한 자위법도 나름 색다르다. 많은 이들이 서서 샤워기의 수압을 받으며 귀두에서 전해지는 찌릿함을 즐기나 그것 보다는 물 속에서의 수압이 한층 묘한 압박감을 더해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욕조에 틀어놓고 몸을 담근다. 무릎을 세운 상태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욕조 뒤에 등을 기대고 앉는다. 몸이 서서히 릴랙스 되기 시작하면 샤워기를 세게 틀어놓고 귀두 주변과 기둥의 아랫부분을 자극시킨다. 수압만으로 사정에 이르기는 힘드나 극도의 흥분상태까지 이를 수 있다.

팬티를 입은 채로 하는 자위도 색다른 맛을 즐거움이 느껴진다. 팬티를 내리고 맨살로 자위를 하는 것보다 가끔은 팬티 위에서 페니스를 부여 잡고 자극을 주는 것도 효과적. 한 손으로는 페니스를 지긋이 잡고 다른 손 손바닥으로 팬티위로 도드라진 귀두를 비벼댄다. 마지막엔 손바닥 전체로 패니스를 아래에서 위로 세게 쓸어 올려 주면서 압박을 가하면 뿅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 주는 것이 일반적인 자위방법이지만 양손 모두 엄지와 인지로 링을 만들어 그 사이에 페니스를 끼워 페니스 중심에서 바깥쪽을 향해 양방향으로 동시에 잡아당겨 주는 방법도 상당한 자극을 준다. 사정을 늦추고 쾌감을 오래 즐기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발기가 되었을 때는 5분 가량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립선을 긴장시켜 고환을 당겨주는 테크닉으로 사정을 늦춘다. 사정을 조절할 수 있으면 원하는 시간만큼 짜릿한 자극을 즐길 수 있으며 조루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자위는 이렇게 손을 이용하지만 매일 먹는 밥이 지겨울때도 있는 법.
기구를 사용하여 좀 더 환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헵스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 킨제이 헵스.
무엇보다 여성의 성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일반 성기구와 달리 입-오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랍다.
이로 물어주는 것, 빨아주는 것, 핥아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니 정말인지 궁금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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