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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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9일 월요일

섹스 중 절대 해서는 안될 말~!!

섹스 중 말을 더욱 짜릿한 쾌감을 줄 수도 있고 반대로 흥분을 싹 가시게 할 수도 있다.
섹스 중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확~down시키는 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체크해 보자.
 

-'다리를 좀더 들고 허리도 좀 올려봐!'섹스 도중에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다양한 체위를 모색하는 신혼초에는 말 한 마디 때문에 상처를 입고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날 수 있다.
남편은 부인에게 늘 명령조로 말한다. 다리를 좀 더 들라든가 허리를 좀 올리라는 등 주문이 많다.
뭔가 요구할 것이 있으면 바디 랭귀지로 말을 해야지 명령조로 이것저것 주문하는 것은 베드 매너.(살며시 허리를 들어올려라)
섹스는 호흡이다. 호흡만 맞으면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것.
말을 사용해서 지시하는 섹스는 결코 좋은 섹스가 될 수 없다.




-'냄새가 나서 싫어'남편이 자신의 성기를 애무해 주기를 바라는 눈치이다.
그러나 부인은 흉물스럽게 생긴 그곳을 감히 애무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그의 요구에 다만 '냄새 나서 싫어!'하고 대응을 했다면? 그는 분명히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하면서 되받아 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날밤 섹스는 볼장 다 본 것이다.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 내는 말과 행동은 섹스의 분위기를 완전히 깨 버린다.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절대 삼가야 한다.
 
 



-'친구 남편은 1시간도 더 한다던데!'좋은 섹스는 두 사람이 만족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부부들이 10분을 하든 1시간을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두 사람의 기질에 따라 시간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부인이 섹스를 한 후 남편에게 친구 남편은 1시간 이상 한다고 말을 하면?
남편은 자신이 조금 한 것을 빗대어 말한다고 생각, 불쾌해진다. 또한 자신이 섹스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위축되기도 한다.
침실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남과의 비교이다. 어떤 식의 비교든 남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애무만 59분인지 어찌아나??)



 
-'싫어!'신혼 초는 부부 생활 때문에 즐겁기도 하지만 거꾸로 부부 생활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
신혼 초는 신혼 초인 만큼 매일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다 보면 오버 액션이 나온다.남편은 새로운 기쁨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는데 아내는 늘 수동적인 자세로 남편의 노력하는 모습을 즐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것은 좋다. 저것은 싫다 하면서 건건히 점수를 매기는 행동, 배드 매너이다.
두 사람이 함께 노력을 해야 한다. 한 사람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침실이 뜨거워지는 것은 아니다.
남편이 후배위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면 슬쩍 엎드려 삽입이 쉽게 엉덩이를 들어 주는 일.
입위를 하고 싶어하는 눈치면 그를 일으켜 세우고 나서 자신도 남편의 몸을 애무하면서 일어나서 삽입이 될 수 있게 발 밑에 베개를 가져다 놓는 등 보조를 맞출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제발 한국 여성들이여...언제까지 수동적으로 시체처럼 바닥에 누워만 있을건가?
아줌마되서 밝히지 말고...때론 유혹의 몸짓을 날리고 여성상위를 하면서 발목과 아킬레스건을 안마해보자...
서비스가 달라질 것이다!!!
자고로 사랑은 give & take다..남성도 자신의 소중한 부위말고도 몸 구석구석 애무 받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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