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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6일 월요일

섹스에 유용한 간단한 물품 6종류

남녀가 서로 알몸이 된 채로 몸을 섞는 섹스는 맨살을 서로 부딪치며 쾌감을 갈구하는 행위다. 옷을 벗고 맨몸으로 즐기는 섹스에 무슨 도구가 필요하겠느냐 반문하겠지만 여러 소도구를 활용한다면 섹스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지기 마련이다. 성관계시 침실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도구 6가지를 선정, 그 이유와 쓰임새를 소개해본다.


첫번째로는 윤활제를 꼽았다.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윤활제를 여성의 질 입구와 남성의 성기에 바르면 삽입섹스의 쾌감을 더욱 높여준다. 성교나 수음 또는 페팅을 할 때 여성의 질내에 분비물이 충분히 있지 않으면 고통스럽고 힘이 들 수 있다. 특히 남성이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가 오래 지속될 경우 애액의 부족으로 여성이 질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주로 여성의 성기주변에 소량 맛사지 하듯 바른다. 제스트라. 바이젤, 즉음란죄등이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


제스트라-U.S.A직수입


마사지 오일도 뜨거운 관계를 위해 좋다고 추천한다.  마사지 오일을 전신에 바른 뒤 서로의 몸을 마사지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섹스로 이어진다는 것. 미끌거리기 때문에 삽입 후 남성의 피스톤 운동도 용이해진다. 하지만 침대에서 사용할 경우 비닐 등을 깔아야한다고 조언한다. 매일 하기 보다는 가끔 이벤트 형식으로 마사지 오일을 활용한다면 좋다. 같이 사용해도 좋고 남성의 자위시 부드러운 느낌이 한층 플레이를 즐겁게 해준다. 요즘 일본으로 수출되는 사라사라젤이나 누루누루젤이 반응이 뜨겁다.


사라사라젤(핑크) 누루누루젤(보라)


콘돔 역시 빠질 수 없다. 성병을 예방하고 얘기치 못한 임신을 막는 콘돔은 성에 대해 개방적인 요즘 섹스에 필수용품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콘돔을 끼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빛깔이나 향기 또는 발광까지 하는 콘돔 등을 사용해 성관계에 색다름을 추가할 수 있다. 콘돔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섹스가 틀려진다고. 요즘은 사정을 지연시켜주는 벤조카인 성분이 들어있는 변강쇠 콘돔이라 불리우는 롱러브콘돔.롱텍스 콘돔등과 두께가 아주 얇은 초박형 콘돔인 발렌타인.스킨레스3000등 기능별로 다양한 종류의 콘돔을 찾는다.




타월도 특별한 섹스를 위한 좋은 소품이 되어줄 수 있다. 특히 욕실 또는 침실에서 몸이 젖은 상태에서 타월을 깔고 즐기는 섹스는 특별하다. 막 샤워를 끝냈을 때의 섹시함의 여운을 침대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섹스가 끝난 뒤 타월로 상대의 몸을 닦아주는 모습도 서로에게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한다.




넥타이나 스카프도 섹스에 유용한 물품으로 선정됐다. 바로 눈을 가린 블라인드 섹스의 짜릿함 때문이다. 넥타이나 스카프로 눈을 가린 뒤 서로의 몸을 애무하며 즐기는 섹스는 더욱 짜릿하고 흥분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눈을 가리고 즐기는 섹스도 너무 자주하면 그 황홀함과 쾌감도 반감되니 주의해야한다. 넥타이나 스카프 말고 예쁜 안대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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