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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4일 토요일

여자는 오르가즘을 '질'로 말한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 여자의 성기는 남자들과는 달리 매우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면 성기부위는 일정한 간격으로 빠른 수축과 이완을 거듭하며, 질이 콩닥콩닥 뛰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애액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질내는 더욱 촉촉하게 젖어 든다.



그러나 의외의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성기 부위가 마치 경련이 일어나는 것처럼 한동안 멈출 줄 모르고 내부에서 물결치듯 일렁이게 된다.  여성 스스로 자위할 때나 파트너와의 삽입섹스에서 질에 강력한 자극을 연속적으로 받은 경우, 드물게 발생하는 이런 반응에 상대 남자는 신체적으로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쾌락의 반응이다.




질와 질벽이 모두 빠르고 강한 수축과 이완을 거듭하는 현상인데, 그 속에 손가락을 넣어보면 마치 양쪽에서 파도가 치는 것과 같은 느낌이 전해진다.

일부 남성들은 손가락을 안마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라고 말한다. 여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는 이 격렬한 움직임을 막을 수 없다. 계속되는 찌릿찌릿한 기분을 막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양한 오르가즘 타입 중에 한번의 오르가즘에서 일 분 이상 오르가즘을 지속시키는 여성의 경우가 드물게 보고된 바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 중 모 대학의 여성이 모형 권총으로 성기를 애무 받자 거침없는 물줄기를 내뿜으며 질의 이완과 수축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의 여성과는 다른 이러한 반응은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일부 여성들에게 보여지는 이러한 반응이 자궁의 존재와 관련 있는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여성이 스스로 자위하면서 음핵에 자극을 가한 뒤에, 또는 삽입섹스 시 질에 강한 자극을 받은 뒤에 이와 같은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질과 음핵에 공통적으로 연결된 부위는 자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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