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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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0일 토요일

유방애무, 수수한 손놀림에서 가치가 빛난다

유두는 성기 못지않게 예민한 성감대이다. 남자나 여자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기보다도 더 짜릿하고 흥분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최고 중의 하나인 유두가 너무나도 쉽게 다뤄지고 있다. 그냥 빨고 혀로 핥아주고 끝이다. 섹스에 소극적인 여자들일 수록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힘들다. '유두좀 빨아줘!!' 아무리 용기를 내어 말해봤자 몇분도 안되 입은 유두를 떠나있을 것이다. 




남자라면 여성의 젖가슴에 대해 많은 환상을 갖는다. 또 유두도 그에 일부이다. 섹스 중에도 틈틈히 손으로 주무르고 입으로 빤다. 하지만 그리 오래 하지는 않는다. 잠깐 만지고 빨고 섹스에만 집중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조금 애무를 하다보면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사실 제대로만 애무를 한다면 남자에게도 좋고 여자에게도 좋은 것이 유방 애무이다.




흐름을 깨지 않고 가슴을 애무하기 위해선 가슴 보다는 여성의 옆 라인을 먼저 쓰다듬어야 한다. 옆구리는 간지러우면서도 성적 흥분을 높이는 성감대중 하나. 이곳을 쓰다듬다가 천천히 가슴쪽으로 손을 향해야 한다. 가슴을 허용했다 해서 성급히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는 것은 아마추어나 하는 플레이. 손을 펼쳐 여성의 가슴을 원을 그리듯 쥐며 키스를 이어나가야 한다. 이때쯤이면 여성도 마음도 열리기 시작한다.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지만 가슴애무의 포인트는 유두이다. 손으로 비비고 혀로 핥고 입술로 빨아줘야 할 부위는 유방이 아닌 유두. 이렇게 민감한 부위를 남자의 성기로 애무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여성을 눕히고 자신의 성기로 이리저리 비벼주자. 이때, 성기 끝에서 쿠퍼액이라도 나온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쿠퍼액을 오일 삼아 비벼준다면 촉각적인 자극과 함께 시각적인 흥분이 뒤따르게 된다.




사실 남성의 가슴은 여성의 가슴처럼 성감이 높은 곳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남성에게 촉각적인 쾌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시각적인 쾌감을 주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로부터 유두를 애무받을 때 간지러우면서도 찌릿한 그 느낌은 성기를 애무 받을 때와는 또 다르다. 남성의 가슴은 빨기보다는 혀로 간질이듯 애무를 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남성의 성기와 관략근, 항문 등을 쓰다듬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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