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윤락업소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퇴폐 안마 시술소를 가보면 젤을 이용한 전신 마사지가 바로 그것. 손님의 전신에 젤을 바르고 여성의 몸으로 애무를 한다. 일명 바디타기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예전 증기탕 시절부터 ‘3E3B(세번 애무, 세번 바디)’ 라는 공식으로 반드시 이뤄졌던 서비스이다.
주로 왼쪽에 있는 아쿠아젤을 제일 많이 사용하죠^^
위 사진은 듀렉스젤 광고 중 캡쳐입니다
일반오일 섹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오일이 침대 커버에 묻으면 기름 자국이 남아 세탁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침대 구석구석을 휘젓고 다니며 묘기에 가까운 체위를 구사하는 이들이라면 이는 더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유분이 흡수되지 않는 비닐 재질의 장판을 깔아 놓고 해야 할 것이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고 숙박업소의 침대 시트를 온통 기름투성이로 만들어 놓는 이들이 있다. 전문 맛사지용으로 제작된 젤과 오일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씻긴다. 다만 무향 무취일때만!
일부에서는 오일의 지나칠 정도의 매끄러움이 질의 감촉을 감소 시킨다고 투덜대는 이들도 있다. 당연한 것이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나 윤활젤에서 느껴지는 끈적임은 분명 일반오일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 끈적임은 삽입 시에 질의 감촉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오일은 매끈거리기만 할뿐 끈적임이 없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죠? 삽입시 뻑뻑함과 고통도 줄여주는 러브젤
일반오일은 주로 보습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런 미끌거린다는 특성이 맛사지젤과 맛사지오일등이 섹스는 물론이거니와 자위를 할 때도 활용하게 되었다. 피부 관리도 하고, 색다른 느낌의 섹스도 즐기는 맛사지오일.맛사지젤 섹스야 말로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겨울과 간절기에 적극 추천할 만한 섹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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