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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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은근슬쩍 흥분 시키는 아슬아슬 스킨쉽

정말 흥분되는 스킨쉽은 하는 듯 안하는 듯 은근슬쩍 하는 스킨쉽이다. 성기를 빨고 성감대를 애무하는 것은 침대위로 올라간 후에도 충분하다. 하지만 그 전에 침대로 끌어들이기까지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은 상체를 숙였을 때 살짝 보이는 가슴골, 입술 옆에 묻은 어떤것을 딱아주는 부드러운 손길. 그런 소소한 스킨쉽들이 상대를 진정으로 흥분시키는 기술아닌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술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어깨에 살며시 기대는 것은 남자에게 큰 자극이 될 수 있다. 여기에 팔짱을 끼며 부드러운 가슴을 상대 팔에 밀착시키면 아니 흥분되는 남자는 없다.




노래방, 차 안 같은 둘만의 공간에 있을 때는 심리적 흥분감이 더해져 더더욱 상대를 공략하기 쉽다. 이때 중요한 것은 최대한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서로 마주보며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살짝 살짝 어깨를 스치며 혹은 코앞에서 눈빛을 교환하며 서로의 성욕은 뭉글뭉글 끓어 오르게 된다.





시끄러운 곳에서 귓속말을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방법이다. 처음부터 귓속말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처음에는 크게 말하다가 답답하다는 듯이 크게 말하다가 답답하다는듯이 입을 귀에 대고 속삭이자. 남자친구가 더 가까이 다가오면 머리를 살짝 감싸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속삭이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듯 만지는 것도 효과적.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남자를 뒤에서 안아주는 것은 귀여우면서도 성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스킨쉽이다.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뒤에서 안을 때 손을 가슴 쪽에 놓기보다는 허리나 골반 정도에 닿게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끌어안으면 오히려 효과가 반감되므로 살짝 안아서 손으로 장난치듯 가볍게 터치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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