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은 성적인 행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성욕과 실제로 성행위를 할 수 있는 성능력은 혼동하면 안된다. 성욕이 있다고 모두 성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체가 성욕을 일으킨 자극을 받아들여 섹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성 반응을 일으켜야 비로소 성행위를 할 수 있다. 성욕이 강한 남자가 성능력은 떨어진다면 무지 고통스러울 것이다.
또한 발기와 성욕을 같은 선상에서 이해해서는 안된다.
어린 아이의 고추가 서는 것을 보고 흥분했기 때문이라고 단정해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소아발기라 하는 일종의 훈련이다. 앞으로 건강한 발기를 위해 미리미리 연습하도록 몸이 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만4세가 되면 이성적인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함으로 이것을 성욕의 표현이라고 보기도 한다. 물론 스스로는 의식하지 못한다.
성욕을 느끼는 경로는 다양하다. 시각, 청각, 촉각 등 직관적인 자극에, 머릿속으로 하는 상상으로 성욕을 느끼고 성기는 발기한다. 자극을 받아 성기가 발기할 때까지의 과정은 머리 속에 있는 대뇌 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반사운동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극이 오면 즉각적으로 성기가 벌떡 서게 되는 것이다.
성욕을 느꼈다고 해서 바로 해결할 수는 없다. 성욕의 해결은 개인적이고 은밀하게 이뤄진다.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자위나 노출, 성행위를 했다가는 몰매 맞기 십상이다. 보통 자위는 집. 자신의 방안에서 해결하는데 실제 성행위처럼 똑같은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진 것이 성인용품이다. 손가락이 페니스를 대신할 수 없고, 손바닥이 질구를 대신할 수 없으므로, 이성의 성기를 리얼하게 만든것이다. 성인용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전혀 수치심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왕 즐기는거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사실에 가깝게 느껴가며 즐기겠다는데...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잖은가?
오히려 성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금수만도 못한 성범죄자들은 물리적 힘의 우월함을 앞세워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고 폭행한다. 정말 길거리에서 교미를 나누는 똥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한 인간의 평생을 망치는 성범죄자들은 살인죄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강한 법적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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