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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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7일 화요일

의무방어전??

아무리 절세의 미녀와 섹스를 하다고 해도 언제나 즐거운 것은 아니다. 때로는 힘들기도 하고 지겨울 때도 있다. 이것은 사랑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극도로 피곤하거나 과음으로 인해 촉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넝쿨채 들어온 호박을 놓지기 싫어서 마지못해 하는 등의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여자의 성감을 발달시키는 자료는 흔하게 접할 수 있으나 정작 남자의 성감을 발달시키는 방법은 구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남자는 쉽게 흥분하고 작은 터치에도 육봉이 불끈 솟는데 굳이 그것에 관한 자료가 뭐가 필요하냐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흥분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성감이 둔감할 때 하는 섹스는 고역이라고 아니 말할 수 없다.





피치 못하게 섹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성감을 최대한 끌어올려보자. 이왕에 하는 섹스 즐겁게 하는 것이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상대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감이라는 것이 버튼 하나 누르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커피포트가 아니기에 아무리 그렇게 마음을 다진다 해도 마음처럼 쉽게 성감이 예민해 지지 않는다.




성감이 예민해지지 않으면 발기도 충분히 되지가 않는다. 무겁고 단단할수록 홈런을 칠 가능성이 높듯이 육봉이 단단하게 발기가 되야 여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성감을 끌어올리고 발기가 잘 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회음부 마사지를 권한다. 딱딱하게 굳어 있는 회음부를 풀어줌으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즐거운 섹스를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회음부의 위치는 음낭과 항문 사이의 평평한 부분이다, 자전거 안장에 닿는 부분과도 일치하고 회음부 안쪽에는 남성기능의 사령탑인 전립선도 존재한다. 정력이 떨어지고, 사정할 때 정액이 앞으로 쭉 뻗지 못하고 앞으로 흐르는 사람은 바로 이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이 근육들이 쇠약해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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