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zadoo
.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페어리 베이비 Fairy Baby-vibrator



페어리미니를 그대로 축소 시킨 페어리 베이비 (Fairy Baby)
어쩜 이렇게 똑같이 만들었을까요??


크기도 앙증 맞은게 진짜 갖고 싶은 맘이 드네요...
생각보다 진동도 강하네....오오~~~


오옷...게다가 USB 충전 방식?? 배터리 넣는게 아냐??
충전했다가 사용하는 방식에 핸드폰 고리도 있네요!



어설픈 가품이 아니라 진짜 일본에서 만든 페어리 정품!!
쉿!!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에요!!


페어리 베이비 사용예)

 


이런 남자하고는 섹스하기 싫다!!<凹凸정보>


 
 
 
 
 
 
 
 
입만 열었다하면 뻥 투성이, 뻥쟁이 남자!

말끝마다 뻥 투성이인 남자가 있다. 회사에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된다는 둥, 대학 다닐 때 여학생들에게 자신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는 둥, 자신은 정력에 세서 해도해도 끝이 없다는 둥, 입만 열었다하면 뻥소리가 요란하다.
그래도 이 정도의 뻥은 예쁘게 봐줄 수 있다.
하지만 인간으로 인정하기조차 아까운 뻥도 있다.
이른바 잘난 척 뻥! 자기와 함께 잠을 잔 여자들이 삼천 궁녀와 맞먹는다는 뻥. 심지어 숫처녀를 몇 명을 상대했다는 뻥! 대개 남자들의 뻥은 자신의 능력, 그 중에서도 섹스 능력을 과대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


섹스는 서로에게 신뢰감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눈에 뻔히 보이는 뻥소리를 지껄이는 남자는 그야말로 뻥소리나게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은 충동이 생길 지경이다. 믿을 수 없는 뻥쟁이 남자와 무슨 섹스를 하겠는가? 내 앞에서 예전의 여자가 어떻게 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적당히 부풀려 늘어놓는 남자는 언제 어디서라도 나의 이야기를 다른 여자에게 지껄일 사람이기에 믿음이 가지 않는다.


사기꾼에게 돈을 빌려줄 수 없듯이 뻥으로 시작해서 뻥으로 끝나는 남자에게는 함께 섹스 할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그보다 지나간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추억 속의 여자를 존중할 줄 아는 남자가 매력이 넘친다. 으스대는 모습에 신뢰할 것이라는 착각은 섹스 어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대체 언제쯤 깨달을는지….


중요한 것은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심스럽고도 의젓한 행동이다. 섣불리 잘난척하는 모습은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그다지 올바른 행동이 아님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는 말이 많은 남자나 여자보다는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꼼짝도 안하는 통나무 같은 남자!

침대에 벌렁 드러누워 손가락 하나 꼼짝하지 않는 자세로 여자의 손길만 기다리는 남자는 정말 밥맛이다. 이런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뻔하다. 시체처럼 꼼짝도 하지 않으면서 살아있는 것은 오직 입과 페니스뿐이다.
그리고는 그 입을 움직여 여러 가지 요구를 한다.
'가슴을 애무해. 입술에 키스해. 옆구리를 쓰다듬어. 엉덩이를 깨물어봐. 오럴 해줘' 등등.


색다른 섹스를 하기 위한 연출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행위가 그 사람의 습관이라면? 내가 무슨 노예인가?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는커녕 자신은 받기만 하려는 이러한 남자들과의 섹스는 하고 싶지 않다.
통나무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파트너를 남자들만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남자들이 상대방의 적극적인 모습을 원하듯이 여자들 또한 같은 것을 원한다.


함께 섹스할 때의 쾌감과 흥분을 표현해주길 원하고, 내가 상대에게 해주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 또한 나에게 특별한 페팅을 해주길 기대한다. 섹스를 했어도 별다른 느낌이 없고 단지 오르가즘만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면 차라리 혼자 마스터베이션을 하겠다.
무엇이 다르겠는가? 서로에게 정성을 다하는 페팅 없이 삽입 운동만으로 이루어지는 섹스는 마스터베이션과 차이가 없다.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확실하고 명백하게! 이도 저도 아닌 뜻뜨미지근한 것은 싫다.



지저분한 남자!

섹스를 하기 위해 함께 샤워를 하다 남자의 발바닥이나 목에 까만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정나미가 뚜욱 떨어진다.
소름이 우글우글 돋아난다.
그뿐이 아니다. 남자의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쾌감에 달아오른 여자는 으레껏 그의 등을 움켜쥐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순간 남자의 등짝에서 국수 같은 때가 줄줄 밀려나온다면?
오르가즘이고 뭐고 철수세미 사다가 벅벅 문질러 가죽을 홀랑 벗겨주고 싶은 심정이 든다.

 
또 있다. 술에 잔뜩 취한 남자의 입냄새는 공해다. 삼겹살과 함께 먹은 생마늘 냄새… (거기다 트림까지하면 최악이다)
건국 신화에 나오는 웅녀 남편이 아니라면 제발 껌이라도 씹어 예의를 지킬 줄 알았으면 좋겠다.
 

 
섹스하기 싫은 남자… 꼬치꼬치 따지자면 한둘이 아니다.
샤워 끝마치고 나서 소변을 본 남자를 오럴 해주는 것 또한 여자들에게 있어 죽기보다 괴로운 일이다.
만약 내가 대변과 소변을 골고루 끝마치고 씻지도 않은 채 애무해달라고 한다면 어떤 얼굴을 할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섹스 파트너에 대한 기본 매너다.
헝클어진 머리에 화장기도 없고 이에 고춧가루가 끼어 있는 모습으로 다니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싫어하듯,
여자들 또한 지저분한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여자 성기에서 나는 소리<凹凸정보>

여자 성기에서 나는 소리 어떤 때 왜 소리가 나는 것일까


사람들은 트림, 방귀소리, 등을 부끄럽게 여긴다.
여자 성기에서도 소리가 난다.
쎅스 도중에 말이다.
어떻게 해야 하지? -_-;;;;
왜 그런 소리가 나지? -_-a
함 까~아 보자 ^^*

 
여성 성기가 내는 소음은 두 종류이다.

하나는 여성 외성기에서 나는 소리다.
소음순이나 대음순이 젖어있을 때 움직이면,
젖은 음순이 붙었다가 떨어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찰싹거리는 소리 혹은 비누 방울이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
이 소리는 쎅스와는 무관하다.
땀이나 소변에 젖어도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다.


두 번째 소음이 문제다.


바로 이런 소리 ----> "푸르르르르~~ 푸쉭"

마치 길고 긴 방귀 소리가 여자 성기에서 나는 경우인데 여성들을 무척 당혹하게 한다.
이런 소리는 일상 생활에서도 날 수 있지만, 대체로 쎅스 때 많이 난다.

먼저 자궁이나 질의 변화 때문이다.
성적으로 흥분되거나 삽입 성교 때 일시적으로 변형되게 마련인데,
원래의 형태로 자궁과 질이 되돌아오면서 유사 방귀 소리가 난다는 것이 의학적인 설명이다.


여기에다가 공기 유입이 크게 작용한다.
쎅스를 하다보면 여성 성기에 공기가 들어가게 된다는 말이다.
보통 정상위 보다는 후배위 때, 그리고 남자가 성기를 자주 빼고 다시 넣고 하면
공기가 많이 유입되고 더 큰 소리가 나기 쉽다.

또한 체위를 여러 번 바꾸거나, 질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 때, 그리고 쎅스를 오랫동안 할 때도 마찬가지다.


한편 일부의 속설과 달리 여성 성기의 소음과 페니스 사이즈와 관계가 없다.
삽입 각도나 쎅스 지속 시간 등이 가장 큰 변수이다. 그러니까 쎅스 때 여자 성기에서 나는 망측한 소음은 부끄럽기보다는 긍정적이다.

오히려 격렬하게 오랫동안 사랑을 나눈 증거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먹는것'과 '섹스'가 인간의 2대 본능<凹凸정보>

인간에게 2대 본능이 있다면 ‘먹는 것’과 ‘섹스’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항시 마그마처럼 인간의 무의식 속에 담겨져 싸우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식사를 제 2의 섹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먹는다’는 것의 언어적 뉘앙스도 그렇겠지만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들의 본능적 욕구인 것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근본적인 욕구는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먹고 사는 일과 굶주림, 사랑, 그리고 성이다’라고
말한 해브릭 엘리스의 말처럼 성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란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이 본능에만 치우치다 보면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지혜가 생겨났고 풍속과 같은 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200만년 전 인간이 이 지구상에 존재한 이후 시대와 사회에 따라 그 성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천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세계 각처에서 드러나는 동굴 벽화를 보더라도 수십여 명의 남녀들이 집단으로 동굴에서 살았던 근거가 나왔고 남녀
모두가 사냥에 참여하고 또한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살았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이런 유목적인 생활에서 성 역시도 혼재였다는 학자들도 있다.
그 당시의 성은 종족 번식의 비중이 컷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종족의 수가 많아야 하는데 번식을 위한 모든 노력이 동원됐으리라 본다.
요즘이야 쪽수가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돈이나 전략 등 다른 무엇으로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을 번식의
수단으로 보지 않고 쾌락의 한 방법으로 치우쳐져 있는 셈이다.

과거엔 오직 종족을 늘리는 방법뿐이었기에 일단은 많은 종족을 만드는 게 힘이었던 시대였다.
한 여성에게 특정 남편이나 아이의 아버지가 필요한 게 아니라 씨앗을 받아 잉태하면서 아이를 만드는 게 더 주요했으
리란 판단이다.

원시시대엔 아직 성적 자아로서 자기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문화적 의식이 성립되지 않았던 시기일 것이다.
여자는 어두운 동굴에서 주로 후배위로 공략하면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학자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 언어 습성에 남아있는 말이 ‘우리 아버지’, ‘우리엄마’, ‘우리 집’ 등으로 통칭 된다고 말한다.
사람이 성행위에 유별난 형태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인간은 새끼를 양육하는 기간이 다른 동물보다 길고 따라서 생존율도 높다.
이런 번식 방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암컷이 새끼를 낳은 다음에도 오랫동안 양육에 매달려 있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암컷과 새끼들은 수컷에게 생존을 의탁해야만 했다. 따라서 다른 동물보다 더 강력하고 헌신적이며 장기간 지속되는
가족 제도가 필요하다.

이때부터 여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에 정착하게 되고 남자들은 이들을 먹이기 위해 사냥을 해야 했고 또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한다는 역할 배분이 되면서 한 가족 사이에서도 유목과 정착의 조화가 필요하게 됐다.

종족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는 남녀 사이에 강력한 정신적, 육체적 유대관계를 발전시켜야만 했다.

이런 목적을 위해 인간은 몸 전체를 섹스의 화신으로 발전시켜 왔다는 것이다.

심지어 데스먼드 모리스는 <털 없는 원숭이> 저서에서 전천후 섹스를 즐기는 동물답게 사람의 겉모습에서부터 대단히 섹스를 밝히는 종이라는 인상을 풍긴다고 말한다.

털을 벗어 던지고 벌거숭이 피부로 변한 것, 암컷의 입술과 젖꼭지와 성기의 색깔이 분명하게 변한 것, 암컷의 유방이
필요이상으로 둥글게 생긴 것, 둥글고 두툼한 엉덩이, 그리고 코가 필요 이상으로 오뚝하고 긴 것(이것은 남자 성기의
상징) 등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보아도 대단히 유별난 원숭이라는 것이다.

매일 섹스를 즐기는 암컷의 몸 전체가 수컷을 유혹하기 위한 상징으로 덮여 있는 것 같은 특징으로 인해 사람은 영장류 가운데서도 특히 유별난 종이 됐다고 갈파한다.

여기서 ‘섹스’와 ‘먹는 것’은 가족의 힘이자 생존의 방식이라는 말을 끌어 낼 수 있겠다.

아니 전 인류의 생존 방식은 ‘먹는 것’과의 싸움이며 종족 번식의 바로미터인 ‘섹스’ 그리고 여가적인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섹스’와의 쟁탈전으로 크게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단 둘이 있는 공간은 일상 공간인가 에로틱 공간인가?

A는 그녀가 자기에게 베푸는 일상적인 성의를 높이 사줘야 하는데도 자꾸 짜증이 난다. 

그런 정성보다는 우선 성적인 만족이 돼야 몸과 마음이 풀리며 다른 성의를 고맙게 받아들일 마음이 준비 된다는
점이다.
성적 만족 없이 다른 일상적인 정성은 아무리 베풀어도 마음에 차지 않고 제 의도대로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점을 그녀에게 몇 번씩 이야기 해줘도 그녀는 그 점을 까먹는 듯하다.

둘이 만나도 A를 멀찌감치 버려두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일이 일단락 됐을 때야 생각이 난 듯 A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 동안 A는 기다리다가 김이 빠지고 나중엔 짜증이 날 정도로 분노가 끓기도 하고 몸이 냉각되기도 한다.
그녀는 매번 그런 시행착오를 계속하는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 ‘젤 먼저 나를 우선에 놓아라’고 강조해도 그녀는 알아먹지 못한다.
만나면 먼저 포옹을 하면서 키스정도를 나눈 다음에야 정 급한 일이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 일을 하면 될 것인데도 아예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남자를 방치한 채 그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 버릇을 갖고 있다.

그러니 A의 속은 편할 날이 없고 매양 은근히 바래지만 그녀는 그것을 무시한 채 정확히 말하면 망각한 채, 평소 생각대로 또 반응하고 마는 것이다.

전혀 개선되거나 발전되지 않고 항시 자기 식으로 대응할 뿐이다.

A는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성의한 그녀의 성적테크닉에 화가 치밀기도 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걸 까먹고 또 왜 그러냐고 짜증을 내게 되고 그러다보면 잔뜩 기대를 했던 에로틱한 섹스는 물 건거 가게 마련
이다. 그냥 의무방어전처럼 기계적인 섹스만 강행될 뿐이다.

그러니 서로의 감성을 북돋아주고 쾌감을 극대화하거나 몸을 팽팽하게 만들면서 정신적인 쾌감으로 증폭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는커녕 시간만 떼우는 기계적인 피스톤작업만 겨우 진행 할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런 분위기에서 섹스가 제대로 될 것이며 그간 찔루가 추구해오던 완벽한 섹스를 연출하기엔 회의감만 든다.

이렇게 화끈하게 섹스가 만족하지 못하면 다른 아무리 좋은 정성과 물질적 공세는 의미가 반감될 뿐이다.

섹스를 만족하게 끝낸 다음에 그런 정성이면 만사형통이다.

그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홀리는 자꾸만 망각하고 개선하려는 결과를 보이지 않는 것이다.

대부의 여자들은 학습효과라는 것이 있어 상대가 몇 번 요구하면 ‘그가 좋아하는구나’해서 배려 차원에서도 그걸
집중적으로 해주기 마련이다.

그래서 상대가 희열을 느끼면 덩달아 자신도 만족감을 얻고 희열을 느낀다는 사실을 홀리는 아직도 체득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항시 그런 형태의 섹스에서 그녀는 오르가슴이라고 말하지만 그냥 자그마한 쾌감을 오르가슴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오르가슴을 맛보지 못할 음부 구조를 가졌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오르가슴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됐다.

진정한 오르가슴을 느끼면 온몸이 경직되고 땀이 피부에 송글거리고 일종의 죽음 상태로 가는데도 그녀가 오르가슴이라고 말하는 순간을 보면 좀 다르다.

몸은 금방 풀어지고 경직도도 약하고 오르가슴을 느낀 여자가 만족감을 느끼고 품에 안겨오는 등의 행태를 보이지 않고 그냥 힘만 빠진 채 탈진한 모습과 다가가는 A를 밀쳐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마 몸의 경직과 숨 막히는 상태가 두려워서 그런지 절정을 억제하려는 의도도 보이고 미약한 쾌감을 오르가슴이란 이름으로 변명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섹스에 부담이 되면 먼저 팔이나 허리나 어깨 머리가 아프다고 먼저 넋두리를 하면서 기를 팍 죽여 버리기 일쑤였다.

상위는 아예 포기하고 옆으로 누워서만 몸을 맡길 뿐이니 제대로 된 성의 복락을 누릴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
억지로 응해 준다는 느낌만 자꾸 받게 된다.

A는 성이 먼저 만족하지 않으니 항시 갈증만 남는다.

아무리 그 점을 강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찔루의 성교육은 이렇게 먹히지 않는데 어쩌란 말인가?

꼭 매번 말을 해서 엎드려 절 받기 식 섹스를 해야 하는지 그런 섹스는 감성이 다 죽어버린 기계적인 섹스일 뿐이다.


많은 연인이나 부부들의 80% 싸움의 원인은 성적인 것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
싸움의 시발점을 구체적으로 파고 들다 보면 결국은 잠자리 문제였던 것!!
어떤 이유로든 꼭 연결이 된다.
그래서 속궁합이 중요하다는 말이 나온거구나..하고 알게 된다.
A는 섹스가 좋아 매일 매일 하고 싶어하는데 B는 어쩌다 한번씩만 하고 싶다면 둘은 감정의 골이 생긴다.
서로 이해가 안갈것이다
이 좋은걸 왜 매일안해? 귀찮게 그걸 왜 매일해?
맞춰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노력해서 맞춰주고 그게 정 힘들면 쾌감보다 의무감으로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
body communication이 그래서 중요한거 같다...
사회적 지위가 높고 낮고 재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뜻이 잘 맞고 잘 통한다는 것은...

 
 

이성을 유혹하는 냄새

페로몬은 이성을 흥분하게 하는 냄새가 맞다!!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왁자지껄한 우리 우리 사무실층 복도에 나가보면 물씬 향수들이 범벅이 되어 내 코를 장악한다. 이건 한사람만의 향수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동시에 품어 내는 향기의 비빔밥이다.
식사하려고 나서는 여자들에게 동시에 풍기는 냄새가 어떤 바람의 기류를 타고 나를 엄습하는 것이다.

옛날 왕들이 생각난다. 사극 영화를 보면 왕이 여인네들과 한데 어울러 술래잡기를 하며 노는 장면이 나온다.
왕은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여인네들은 저마다 호사스런 복장으로 치장하고 나비처럼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술래를 피하는 유희를 자주 본다.

이런 장면은 결코 놀이 그 자체만을 위한 묘사가 아니라 대부분 왕이 자신의 업무는 방치하고 주색잡기에 골몰하는 방탕함을 나타내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됐다는 게 아쉽다.

왜냐하면 왕도 이런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좋은 정책도 만들 여지가 주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또 지존인데 간혹 여가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너무 공부만 하면 바보가 된다'는 말이 있다. 학교 다닐때도 방학이 있는 것처럼 적당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그때마다 그녀들이 저마다 각기 다른 향수를 뿌리고 체취를 발하며 풍기는 향기는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온갖 향수가 뭉치면 과연 제대로의 향이 날까? 오히려 더 지독스런 악취로 변하는 건 아닐지 하는 것이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애초에 향수하면 자신의 체취를 감추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와서는 자신을 표출하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향이니 페로몬이니 하면서 유독 약발을 뻗치는 것이 이성을 유혹하는 향으로 높이 치고 있다.

최근 페르몬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4명의 남성 중 1명에게만 페로몬을 뿌리고 눈을 가린 10명의 여성을 상대로 임상실험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70%의 여성이 페로몬을 뿌린 남성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또 4명의 남성에게 샤워를 시킨 후 다른 남성에게 페로몬 향을 뿌리고 또 여성들의 눈을 가리고 똑같은 조건에서 재 실험한 결과에서도 페로몬을 뿌린 남성에게 70%의 여성들이 호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 남녀를 뒤바꿔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와 페로몬이 사랑의 묘약임이 증명됐다고 한다.

그 결과 역시 페로몬 성분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받거나 성적반응을 보이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어디 그것만이 유혹의 도구인가.
지난번에 냄새에 대해 언급했지만 인간의 오감 중에 냄새에 유독 강한 사람이 있다.

특히 여름날 한창 피어있는 밤꽃 향기에 혼을 놓는 과부이야기는 흔한 이야기가 됐다.

어떤 부인은 남편이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면 사타구니에 코를 쑤셔 박고 그 냄새를 숨 가쁘게 흡입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내는 부인도 있다. 발정기 때의 개가 냄새를 집요하게 맡아대듯이 말이다.
오랫동안 짓물려 질금거린 정액의 묵은 냄새 그 매캐한 냄새에 코를 처박는 여인들이 분명 있다.

또 재미있는 것은 남성이 손으로 ‘사타구니’ 냄새를 맡는 경우도 자주 있다는 사실이다.

남성은 자연적 관점에서 보면 종족번식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남성들은 손으로 성기부분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행동을 한다.

이 행동은 남성의 역할을 하는 고환과 음경의 상태를 냄새로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불결한 행동이 아니다.
물론 방풍이나 방습이 안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땀이 차지 않게 해주는 것도 해결 방법일 것이다.

남자의 체취에도 관심이 많지만 어떤 여자는 인공적인 화장품이 풍기는 냄새에 빠져드는 여자도 있었다고 우리의 연애박사(연박) A는 설파했다.

그렇다고 비싼 화장품 냄새가 아니라 싸구려든 말든 자극적이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화장품에 취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발관 화장품도 좋고 공동 사우나의 독하고도 싸구려 화장품에도 코를 벌름거리는 것이었다.
(낯선 남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 날 때가 간혹 있다..^^;;;)

그녀를 만나려 갈 때는 일부러 사우나에 들려 톡 쏘는 싸구려 화장품을 듬뿍 바르고 가면 늦어서 화가 나지만 그런 감정을 접고서라도 그녀는 그 향에 독기가 수그러지는 법이다.

비교적 남자를 가리는 그녀는 처음 B를 만났을 때도 주뼛거렸으나 사우나에 들러서 화장품을 살짝 바르고 갔던 그 화장품 향기에 취해 관계가 현재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고 훗날 그녀는 실토했다고 한다.

 

[능지처참]...공주의남자때문에 지식 검색하다가..




와놬....웃으면 안되는데...질문과 답변이 너무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금!! 성인물~ ㅋㅋㅋ

 

자...물한모금 마시고...
이제부터 성인물이 시작됩니다!!
꼴깍 꼴깍






19금 입니다요!! 이뛰....장난해???





해외광고에요...'우르수스'라고 맥주광고...실제로 있어욤





커플용 머그셋트....기발 합니다요....ㅋㅋㅋㅋ






19금 고구마....ㅋㅋㅋ 이거 어케 먹어야 함? 쪄 먹어야돼? 구워 먹어야 돼??
엄흐나 야해랏~~
껍질만 까서 날로 먹으면.....  -_-;;;






신발 장난해 지금??





에잉..웃기려다가...ㅈ 됐네~~







글애두 입흐게 봐주세용...눼??




유후~!


 

모자이크만 했을뿐인데...



모자이크만 했을뿐인데....
야릇해졌다?







뭐...이런 반응??? ㅋㅋㅋㅋ

이장우.함은정 실제 키스-지아 뮤직비디오 "내가 이렇지"



가수 지아의 새앨범 타이틀곡인 '내가 이렇지'의 티저 영상 속 두 주인공의 러브신이 화제에 올랐다.

9월28일 오전0시께 로엔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아의 '내가 이렇지' 티저영상은 연인으로 출연한 이장우의 함은정의 사랑스런 장면과 함께 빗속을 애절하게 뛰어가는 장면이 함께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티저영상은 앞서 공개된 이장우와 함은정의 백허그 스틸컷을 뛰어넘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함은정과 이장우의 애틋한 키스신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질투를 한 몸에 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사귀나?", "'우결'에서도 못한 키스를 여기서 하네", "얼른 MV 전체를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아의 정규2집 '아방쎄'는 9월30일 오전 0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엉덩이 탱탱해진다던 리복 운동화 결국...

2500만불 물기로 ’힘줄 강화로 운동효과 11% 증대’ 과대 포장 혐의

‘뭬야! 몸매 보정 효과가 있다는 광고가 근거가 없다고!’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자사 기능성 운동화(토닝화)의 효과를 과장 광고해 거액을 물게 됐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리복이 이지톤과 런톤 등 토닝화의 몸매 보정 효과를 과잉 광고했다는 이유로 25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FTC는 리복이 낸 돈은 소비자들에게 환불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복은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5월 이지톤 토닝화의 몸매 보정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주목된다.  

FTC는 “리복이 토닝화 효과를 허위 광고했으며, 일반 운동화에 비해 더 뛰어난 운동 효과를 제공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블라덱 FTC 소비자보호담당관은 “기업들은 광고할 때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야 한다.”면서 “다른 토닝화 제조사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리복은 그동안 이지톤을 신고 운동하면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엉덩이 근육에 28%,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11%가량 더 운동 효과를 준다고 주장했다. 이지톤을 신은 사람은 일부 근육을 더 많이 움직여 몸매를 보정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러한 선전 덕택에 이지톤 등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10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복은 FTC의 조사기간에 광고 송출을 즉각 중단했으나 “수천 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기능성 운동화를 이용해 엄청난 효과를 봤다.”고 주장했다.

토닝화는 현재 미국에서 뉴 밸런스 및 스케처스 등 많은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켤레당 12 달러에서 비싼 것은 300 달러에 팔리고 있다. 뉴 밸런스 등은 FTC 발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스케처스도 지난 8월 미 증권관리위원회(SEC)에 대한 보고에서 FTC가 ‘쉐이크 업’ 등 자사 토닝화 광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스케처스와 뉴 밸런스, 리복 등을 상대로 사기광고에 대한 민사소송이 제기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거 신고 효과 봤다던 블로거들...체험자들 어떻게 해??
그냥 운동때문에 단순히 효과를 본건데 운동화 덕분이라고 하기엔 무리수가 있었던 듯
절대 리복 운동화 당첨 안되서 화내는거 아님
쥬비스 다이어트인지 뭔지 그거라도 안되서 이러는거 아님..ㅋㅋㅋㅋ

 

남심 뒤흔드는 사이버 공간의 3D 미녀들!

실제가 아닌 가상 세계에서 애인을 만드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자신만을 바라봐 주는 가상 공간의 애인에 푹 빠져 사는 '전차남'들이 그들. 더불어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3D 미녀들에게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미녀들보다 더 예쁜 외모는 한 눈에 봐도 남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3D 미녀들은 예쁘고 큰 눈, 오모조목한 코와 입, 샤프한 턱선 등 조각 같은 외모와 그라돌 뺨치는 '빵빵한' 가슴라인을 공동으로 갖고 있다. 거기에 하나 같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함을 보너스. 우리나라 네티즌들도 "3D로 이 정도면 정말 끌린다"며 "저런 여자가 나를 사랑하고 나아 함께 산다는 상상을 하면 행복할 거 같다"며 폭발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남성용 자위기구도 단순한 핸드잡보다 러브돌(전신인형)에 관심이 많나보다.
러브돌.리얼돌.관절인형.공기인형.섹스토이.섹스돌..부르는 이름도 각양각색...

실제 여성과 비슷한 키와 체구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니 (165cm 정도의 키에 22kg ..88-64-93) .
체온만 없을뿐이지 정말 사람이랑 흡사하다.
키가 작은 인형도 있고 가격의 높낮이에 따라 리얼함이 다르다.

기본 모양에 옵션을 추가하면....사람처럼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도 있고. 인조손톱 부착으로 손 발톱도 이쁘게 칠해줄 수 있고,..음모도 심어줄 수 있다.

손마디가 꺾이냐 안꺾이냐도 구강성교가 가능하게 입이 벌어지느냐 안벌어지느냐...태닝까지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옷도 사 입혀야지...(속옷과 겉옷..계절별로??)

물론 옵션을 많이 넣으면 값은 쭉쭉 올라가겠지만 한번쯤 만져보고 소장하고 사용해보고 싶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이런 러브돌을 들여올 수가 없다.. 몇년전에 인형체험방의 부흥기가 있었는데 청결상태라든가
매니아층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 통념상 용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 개인 소장용으로 사는 것은 괜찮지 않냐고 하겠지만..그것 역시 변태나 정신이상적으로 보는 경우가 크다
조그만 기구야 상관없는데 인형까지는 너무 음란하고 퇴폐적이라는 반응인것이다.

이왕 즐기는거 좀 더 리얼하게 실제같이 즐기고 싶다는 건데..내 돈 주고 내가 즐기겠다는데 뭐 이렇게 제재가 많은것일까??
영화는 좀 더 실감나게 3D 4D로 보면서 말이다!

우스갯얘기로..외국에서는 결혼을 앞 둔 남자가 한참 잘 지내던 러브돌이랑 이별을 해야 하는데 누굴 주기도 그냥 버릴 수도 없더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톱으로 토막 토막 내서 버리기로 결정했는데 창문으로 보던 이웃사람이 토막살인이라도 하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디테일한 러브돌은 구입하기가 힘들지만 약간 조각처럼 만들어진 전신인형은 현재 우리나라도 판매를 하고 있다.
근데 왜 남자 인형은 없냐고!! 그러니까 여성부에서 더 난리치는 것 아니냔 말이다...


사용예...

알쏭달쏭 콘돔 상식<凹凸정보>

옛날에도 콘돔이 있었을까?

당연하지. 옛날 사람이라고 피임 안 했을까?
먼 옛날 고대 이집트인은 콘돔과 비슷한 장치를 사용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기구의 사용 목적이 피임이 아니란 점이다. 그들의 말을 빌어보면 성기를 보호하기 위해 썼다고 한다. 남자의 성기는 예나 지금이나 주요하기는 마찬가지. 요즘과 같은 피임 목적의 콘돔이 등장한 것은 18세기에 들어서다. 이 때 콘돔을 만든 재료는 주로 양의 창자나 생선의 부레였다고 하는데... 그럼 냄새가 지독했겠는데, 그 냄새는 어떻게 처리했을까?
(남자들이 흔히 말하는 오징어 냄새보다 더 심했겠지? 어우.. ㅋㅋㅋ)


콘돔을 낄 수 없는 사람도 있나?

너무 사이즈가 작거나 크면 못 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100만분의 1의 확률이다. 아시겠지, 농담이었단 걸. 일반적인 콘돔의 주성분은 라텍스 고무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고무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콘돔 대신 가격이 비싼 양피지 콘돔 같은 걸 써야 한다.(우레탄 콘돔을 별도로 판매한다..사가미콘돔!!) 
참 별 거로 다 돈이 들어가네.


콘돔은 잘 찢어지나?
예전에 ‘늑대와 춤을’이란 영화를 기억하는가?
그곳의 인디언들은 ‘주먹 쥐고 일어서’와 같은 이름을 썼던 기억이 있다. 거기에서 유래되어 그때 한창 유행하던 유머 시리즈 중의 하나가 ‘찢어진 콘돔’이다. 그러나 이건 유머일 뿐이다. 실제로 제대로된 회사의 정품을 구매하면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가끔 콘돔을 끼고 했는데도 임신이 됐더란 얘기는 콘돔이 찢어져서가 아니라 잘못된 착용으로 인해 틈 사이로 새어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니 급하다고 너무 서두르시지 마시라.


미끌미끌한게 싫은데?

정말 뭘 모르는 소리. 윤활제가 없다면 여러 모로 불편하다. 우선 촉감이 나빠진다. 그리고 착용하기도 무지 어렵다. 설거지할 때 끼는 고무장갑을 생각해 보라. 얼마나 끼기 힘든가?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결정적으로 콘돔에 윤활유가 없다면 당신의 보물1호가 사용 시 마찰열에 의하여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존슨에 화상을 입으면 잘 걷지도 못하고 그 꼴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콘돔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옛날에는 흰 가루 묻은 두꺼운 고무 콘돔에 별도의 젤을 발라서 사용하는 한 종류 뿐이었는데 최근에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우선 색깔이 매우 컬러풀하다. 노랑, 빨강, 초록, 핑크, 투명, 심지어 검정색도 있다. 검정색을 쓰면 흑인 같아서 매우 특이하다. 다음으로는 향기가 다양하다. 오렌지향, 딸기향, 레몬향, 포도향 등등. 왜 과일향만 있는지 모르겠다. 불고기 향, 참치향, 낚지볶음 향, 된장찌개 향, 순두부향, 이런것도 재미있을텐데. 모양도 가지각색. 오돌토돌은 기본이고 울툴불퉁도 있고 별스런 문양이 다 있다. 특이한 것으로는 야광콘돔이 있다. 어두운 밤에 이 놈을 쓰면 마치 깜깜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는 기분이 들겠다. 낚시찌가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또한 콘돔은!!

각종 성인병 및 세균으로부터 보호한다.
남성의 성기는 겉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항상 세균을 보균하고 있다.
사면발이나.방광염.에이즈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절대 절대...never never...콘돔을 구매하는 것..사용하는 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자기 몸을 소중하게 보호하는건데...그게 왜 나쁜것인가??
 
 

콘돔 이야기<凹凸정보>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갑자기 급해 지하철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뛰어들어가자 화장실 안에 있던 한 고등학생이 흡사 도둑질하다 들킨 아이처럼 놀라는 것이 아닌가? 서로의 눈이 마주친 순간 그 고등학생은 황급히 자리를 뜨고 말았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 그가 떠난 그 곳에 있던 것은 바로 콘돔 자판기. 아하! 콘돔을 뽑다가 내가 들어오니까 놀라서 도망을 친 것이구나? 근데, 왜. 왜 도망을 치지. 무슨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콘돔 뽑는 게 그렇게 창피한 일인가? 더 이상 성(性)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21세기에도 콘돔은 여전히 조금은 민망하고 창피스런 물건이다. 그래서인가? 많은 사람들이 콘돔을 쓰면서도 정작 콘돔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어디 이래서야 밝고 맑은 성생활을 누릴 수 있겠는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콘돔이란 놈의 정체를 까발려보자.

평범한 회사원 이씨는 얼마 전 한달 남짓 사귄 애인과 하마터면 헤어질 뻔한 적이 있다.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놀러간 속초에서 대판 싸움을 벌였기 때문이었다.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다 싸움을 벌였다. 언뜻 생각하기엔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거기엔 그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었다. 싸움의 발단은 이씨의 애인 서씨의 가방에서 발견된 한 가지 물건 때문이었다. 그것은 바로 콘돔이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마침 그 즈음에 배란기에 접어든 서씨가 혹시나 싶은 마음에 콘돔을 준비했던 것. 보다 안전한 섹스를 즐기려던 서씨는 큰 맘 먹고 콘돔을 준비했는데, 그만 그것이 이씨의 심기를 건드렸던 것이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기로서니 여자가 콘돔을 준비한다는 것이 왠지 좋아 보이진 않았다는 것이 이씨의 항변이다. 그후 어찌어찌해서 화해는 했지만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쓴 웃음만 난다고.

이처럼 요즘 젊은 연인들 사이의 성관계가 보편화되면서 콘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콘돔은 기혼자들보단 장래가 불분명한 미혼남녀들에게 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서는 위에서 서씨처럼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콘돔을 구입하는 여자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런 걸 보면 시대가 참 많이 변했다는 걸 절로 느끼게 된다. 이처럼 여자들이 버젓이 콘돔을 사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돔이란 물건을 속속들이 알고 있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콘돔이라, 어떻게 하면 잘 썼단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한 듯 안한 듯 느낌이 끝내줘요

근래 들어 콘돔도 종래의 단순한 형태를 탈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성인용품점에 가보면 저것도 콘돔일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각양각색의 콘돔이 우리를 유혹한다. 앙증맞은 동물 모양의 콘돔에서부터 흡사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는 특수 콘돔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충분해 보이는 특별한 콘돔들이 출시되고 있는 형편이다. 그것도 모자라 열쇠고리나 동전 지갑으로까지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콘돔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콘돔의 가장 큰 기능은 얼마나 안전한 밤을 책임져 줄 수 있느냐 하는 것. 또한 그와 동시에 한 듯 안 한 듯한 착용감을 보장해줄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콘돔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착용한 상태에서의 성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콘돔 착용을 꺼려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콘돔 메이커들이 성감을 만족시키는 기능성 콘돔 개발에 사운을 걸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아마 이 고지를 먼저 점령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콘돔을 끼고도 전혀 끼지 않은 듯한 느낌을 줄 수만 있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아무리 좋은 콘돔이라 해도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말짱 꽝’이란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연장이라도 어떤 목수가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인 법. 콘돔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남자들은 흔히들 콘돔을 한창 불이 붙은 상태에서 착용하고는 한다. 안 된다. 그 길은 바로 패망의 지름길이다. 콘돔은 반드시 섹스하기 전에 착용해야 한다. 남자들은 대체로 김빠진다는 이유로 성행위 중간 즈음에야 비로소 착용하는데, 이것만큼 위험한 건 없다. 당신의 정액 한 방울 속에도 수천만 명(?)의 정자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정자들의 생명력 또한 얼마나 건강하고 질긴지...어떤 정자는 열흘까지도 생존한다. 그리고 착용방법 또한 문제다. 사람들은 콘돔 앞의 정액받이 공간을 허투루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야말로 콘돔기술의 결정체다. 따라서 정액이 담기는 공간을 확보하고 절대로 공기가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알뜰하게도 한번 끼면은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좋다는 사람도 있다. 역시 안 된다. 오럴섹스건 뭐였건 간에 그 방법이 바뀌면 끼고 있던 콘돔을 버리고 새 걸로 갈아 끼자. 콘돔이 비싸면 얼마나 하겠는가? 안전한 사랑을 위한 투자 치고 콘돔만큼 저렴한 게 또 어디 있겠는가? 이 과정까지 다 실행했다면 거의 성공적인 밤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란 표어도 있지 않은가?

이제 마지막 과정만이 남았다. 바로 사랑이 끝난 후다. 어떤 이들은 사정 이후 그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기 위해 한참을 더 머무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야말로 ‘날 잡아잡슈’ 하는 꼴이다. 당신의 남성이 시들기 시작하면 서서히 정액이 빠져나와 버리기 때문이다.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홈런을 맞고 역전당하는 것만큼 분한 것은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아쉽더라도 발기된 상태에서 밖으로 나와야 한다. 이 길만이 안전한 밤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연인과의 황홀한 밤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콘돔. 이제 더 이상 남의 눈치를 보면서 지하철 자판기 앞에서 주눅들지 말자. 콘돔이야말로 떳떳하고 자신 있는 사랑을 완성시켜 주는 비장의 보도이다. 이제 가슴을 쭈-욱 펴고 집 앞 약국.편의점에 가서 큰 소리로 외쳐보자.
“아저씨, 이 집에서 제일 비싼 콘돔 한 박스 주세요!”라고 말이다. 얼마나 자신만만하게 보이나? 주위 사람이 지켜보든 말든 무슨 상관이랴. 내가 떳떳하면 그뿐인 것 아닌가?
도저히 용기가 없다 하시는 분은 자두몰에서 구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