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언제나 적극적인 여자를 꿈꾼다

여성상위는 남성상위와 정반대의 자세로, 여성이 주도권을 갖고 행위를 진행시켜 나가는 체위를 말한다.

여성상위

여성상위는 남성상위와 정반대의 자세로, 여성이 주도권을 갖고 행위를 진행시켜 나가는 체위를 말한다. 누워있는 남성 위에 여성이 올라가서 남성에게 등을 보이는 배면자세와 서로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는 대면자세가 있다.

또한 이 두 가지 방법을 응용, 다양한 동작을 만들 수 있다. 정상적인 남녀라면 두 사람 서로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만족을 안겨줄 수 있다. 여성쪽에서 볼 때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성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체위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성감에 맞춰 행위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여성상위에서는 여성이 주도권을 잡고 자극을 만들어나가기 때문에 원하는 체동으로 원하는 만큼의 성감을 얻어낼 수 있다.

여성상위는 여성이 가장 기분 좋게 느끼는 질 속 삽입 깊이나 접촉의 강약, 각도를 스스로 조절해 나가면서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성감개발 면에서 최고의 체위라 할 수 있다.

만 약 남성이 상대여성의 성감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와 주고 싶다거나 깊은 오르가슴으로 인도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여성상위를 구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여성으로서는 내면에 잠재되어 잇는 성적욕구나 불만 등을 마음껏 발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남성위주의 체위일변도에서 벗어나 여성이 남성을 리드하고 지배하는 듯한 정복이 생겨 심리적 만족감이 매우 증폭된다.

한편 남성 위주의 체위에서 얻을 수 없었던 깊은 오르가슴도 느낄 수 있다.
남성 쪽에서 볼 때 여성상위의 장점은 사정을 조절하는 데 가장 좋은 자세라는 것이다.

정상위에서는 남성의 하복부가 여성의 치골에 의해 강하게 압박받아 사정이 빨라질 수도 있으나, 여성상위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극을 덜 받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마주보는 자세의 여성상위

남성은 위를 향해 누워서 다리를 자연스럽게 벌리고 여성은 남성의 하복부 위에 살짝 오른 후 무릎으로 걸터 앉아 한 손으로 페니스를 가볍게 잡고, 질 속으로 삽입한다.

여성은 남성의 페니스가 빠지지 않도록 질 속에 잘 삽입한 후 상반신을 앞으로 약간 기울여 양손바닥을 어깨나 옆구리 근처에 바닥을 짚는 자세를 취한다. 그런다음 허리와 엉덩이를 이용해 원하는 운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좋아하는 피스톤 운동은 삽입의 기대감이 생기는 심천법[얕고 깊은 삽입을 적절하게 섞어서 여성의 질 속을 공략하는 페니스 삽입방법]과 치골과 치골을 서로 맞닿게 하여 다양한 움직임을 펼치는 밀착운동이라고 한다.

남성은 여성이 전후, 좌우, 상하, 회전, 압박운동 중 어떤 운동을 하고 있고 질 속 [질전벽, 질후벽, 자궁, 길좌우벽] 중 어느 곳을 자극당할 때 쾌감을 느끼는지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여성이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을 때도 양손을 사용해 양허벅지를 놀러 준다든지, 유방이나 하복부를 애무하는 등 보조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