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들은 섹스를 자기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여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상대가 즐거워 하지 않는 것 같으면 자신의 섹스가 시원치 않다고 느낀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각종 잔재주를 개발하고 습득하지만 항상 부족한 것 같고, 상대가 만족하지 못하는 듯한 생각이 들게 된다.
예로부터 섹스는 남성 위주로 이뤄졌다. 그러나 시대는 변해 여성도 섹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단순히 남성의 욕구를 배출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상대를 만족시키는 남자가 대접받게 됐다. 테크닉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언제 섹스를 원하는지, 어떤 체위를 좋아하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살짝 힌트를 준다면,,유난히 잔소리가 심해지고 짜증을 많이 낼 때인듯)
여성이 가장 큰 만족도를 느낄 땐 역시 욕구가 가장 강할 때이다. 성욕이 강해지면 질근육이 수축하며 질을 예민하게 만들고 보다 쉽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여성의 성욕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 섹스를 하면 당연히 여성은 황홀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대의 성욕 주기를 알고 이에 따라 성생활을 하는 ‘맞춤형’ 섹스가 필요하다.
여자의 생리 주기를 알면 성욕 주기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은 생리가 끝난 직후 성욕이 높아지기 시작해 배란기에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거나 생리를 시작한 3,4일째에 극도의 성욕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생리 직전에도 성욕이 높아진다.
어떤 체위로 섹스를 하느냐에 따라 여성의 만족도는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하는 체위라 해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질리기 마련. 상대가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필살기로 남겨둔 채 다른 체위들을 적절히 섞어가며 섹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달아올랐다 싶으면 상대가 가장 선호하는 체위를 구사해주자.
어떤 체위가 파트너에게 가장 쾌감을 줄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같이 다양한 체위를 경험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체위를 선택하여 성생활에 적용하면 성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give and take!!
같이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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