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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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6일 목요일

현실적인 성교육과 피임 교육

우리나라 성교육은 단순히 교과서적인 내용만을 다룬다.

남자의 정자가 여자의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면 아기가 생긴다는 이론만 설명한다.

여자가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 것은 매달 아기가 생길 것을 대비해 아기집이 생기는데

이때 수정후 착상이 안되면 아기집이 허물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생리이다.

몸안의 벽이 허물어 졌으니..얼마나 약한 상태일까?? 각종 병균이 침투 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생리 기간에 관계를 갖지 말라 하는 것이다.

자신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고...자신을 사랑하다면 본인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할것이다.

피임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질외사정과 자연주기법이다.

배란일 전후로 질 안에 사정 안하면 임신 안되지 않나??

천만의 말씀...만만의 콩떡. 개인별로 건강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정자는 열흘도 생존한다.

반면 하루이틀정도만 생존하는 정자도 있다. 임신이 잘 안되는 불임 부부의 경우가 그러할 것이다.

날짜 맞춰서 했는데 에이...설마?? 그럼 콘돔 꼈는데 임신이 되는 경우는 뭣이냔 말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피임 방법중의 하나가 콘돔 착용이다.

콘돔을 언제부터 착용했느냐가 중요하다. 무조건 삽입 전에 착용해야 하는데...사정 직전에서야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뜨끔한 사람들 많을 것!!)

왜 처음부터 착용을 안하고 꺼리냐 묻는 다면...그대들 답변은 느낌이 안나서? 찢어진 콘돔??

그건 진짜 저기 옛날 고려적 캐캐묵은 시절의 콘돔 얘기일 것이다.

그때 당시의 콘돔 두께와 현재 나오고 있는 콘돔 두께는 다르다.

재질도 스킨(피부)에 가깝게 만들어지고 최대한 얇게 빈틈없이 피부에 달라붙게 신축성은 더 강하게 만들어졌다..

미끄덩 거리는 오일이 잔뜩 묻어나던 콘돔도 옛날이야기다.

요즘은 윤활젤이 일반 로션 같은 감촉으로 기능은 상당히 높아지고 이물감이나 불쾌감은 최저로 만들어졌다.

또한 기능성 콘돔도 사용하고 싶은대로 골라서 사용할 수가 있다.

콘돔 사용하는 것이 손가락질 하고 창피해 할 일이 아니라.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란걸 더욱 명심해야 할 것이다.

즐길땐 즐기더라도 안전하게 즐기라는 올바른 피임법을 교육 시켜주길 바란다.

(하지 말란 다고 안할 사람들도 아니고...말이다...)

특히..여자의 경우...조금이라도 자신의 상태가 의심스럽거나 꺼림찍하다면 산부인과 방문을 망설이지 말자.

혹시 피임을 안했더라도 사후 피임처리를 하면 되니깐!!

24시간 이내에 사후 피임약을 먹으면  99%이상 피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48시간... 72시간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임 확률은 낮아진다.

사후 피임약은 의사의 진단 처방전이 없으면 받을 수가 없다.

산부인과에 어떻게 가냐고? 그럼 관계는 창피해서 어떻게 했느뇨??

매일 그 의사쌤 얼굴을 볼 것은 아니니까...딱 한번 눈감고 가는거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는 말이 달리 있는게 아니다.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다고...항상 자신의 신체 변화를 체크하고 행여라도 위험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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